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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혁신대학을 가다/전주기전대학]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글로벌 리더 양성 앞장
한국대학신문 / 조영은 기자 / 2020.02.05 11:35
최수빈 | 2020-02-05 | 조회 304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1974년 3월 21일 개교해 4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북의 특성화된 직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창의융합계열, 보건계열, 3년제 학과 등 3계열 27개 학과로 운영 중이며 말산업복합센터, JK언어치료센터, JK디자인, 기전 어린이집·유치원 등 학교기업 및 기관 운영을 통해 취업중심·현장중심 실무교육 실현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전문대학의 역할과 기능이 주목받으면서 ‘입학이 취업이 되는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한 실무중심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전주기전대학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발전-고도화 점진적 발전을 통한 ‘창의형 융복합’ 인재양성이라는 사업 목표를 가지고 교육혁신, 산학혁신, 기타혁신 등 세부 전략을 실행해 왔다.



■ 지역사회 상생 플랫폼 – 기전소셜 리빙랩 = 전주기전대학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지역사회 상생 플랫폼 ‘기전소셜 리빙랩’은 대학과 지역사회를 둘러싼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시작됐다. 더욱이 리빙랩은 정부 정책의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으로도 화두가 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에서는 캠퍼스, 지역사회(마을, 사회적기업)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스스로 도출하고, 문제 해결능력 향상시키고자 했다. 또한 지역대학으로서 지역대학의 역할을 고민하는 대학의 기조에 맞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기전인을 목표로 했다.

2019년 9월, 리빙랩이 생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북발전연구원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9개 학과(9팀)의 학생과 교수가 한 팀이 돼 모두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프로젝트 실행 마지막 달에는 그동안의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했고, 도내 사회적기업의 장애인 근로자들의 의사소통 향상을 주제로 활동한 언어치료과(비나리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 우수 교원 통한 교육의 질・만족도 향상 = 전주기전대학은 우수 강의 교수를 통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재학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앞서 1월 2019학년도 우수강의 교수 12명을 선정했다.

우수강의 교수 선정은 대학 전 구성원이 합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운영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우수강의 교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19학년도 강의평가에서 평가자 15인 이상, 평균 9.0 이상인 교수를 대상으로 12명을 선정했다.

대학은 우수강의 교수 선정에 그치지 않고 향후 이들의 교수법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환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가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우수 교수법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우수강의 교수 위촉장 수여식

■ 글로벌 리더양성 프로그램 = 전주기전대학은 글로벌 시대에서도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해외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외국어 능력 향상, 국제화 마인드 고취,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목표로 했다. 특히 학과 특성이 뚜렷한 전문대학 현실에 맞추어 학과와 연계할 수 있는 특징적인 프로그램들을 계획해 진행했다.

유아교육과는 글로벌 전공현장 체험 프로그램 통한 국제적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글로벌 리더 자질 향상을 목표로 2학년 재학생 16명이 미국 뉴저지 블룸필드 대학과 영국 버튼 컬리지에서 4주 동안 영어, 유아교육 현장 관련 이론 및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응급구조과는 해양보건 전문 인력양성 스쿠버교육 프로그램 통한 응급구조과 전공과목의 이해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최고의 해양보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필리핀 바탕가스 보니또아일랜드에서 오픈워터 다이버 교육과 어드밴스 다이버 교육 진행했다. 모두 25명이 참여해 자격을 취득했다.

애완동물관리과는 호주 펫 그루밍 자격 프로그램 통한 국제반려견 미용사 자격 취득 및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호주 전문강사 초빙해 국제 이론교육 및 실습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7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이처럼 전주기전대학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직업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뷰] 조희천 총장 “전문성을 인정받는 사회가 되기를”

조희천 총장

“사회로 첫발을 내딛기 두려워하는 청년들이 많다. 쏟아지는 청년 정책 속에서도 취업을 하지 못해 고민하는 청년들과 취업을 했더라도 일자리에 만족하지 못해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졸업 후 첫 취업에는 10.8개월이 걸리고, 첫 일자리를 그만둔 청년의 근속기간은 1년 정도에 불과하다하니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우리 전주기전대학은 이러한 사회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의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형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왔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기에 이제는 전문대학에 시선을 돌려야 할 때다. 특정한 직업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적성에 전문성을 더한 뒤 사회로 나아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에게 주목하는 시대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런 시대가 가까워지도록 우리 대학은 학생 한명 한명의 재능을 살려 전문성을 더하는 교육 커리큘럼에 힘쓰고 있으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발전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1차 연도 사업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미래 환경 일자리와 접목할 수 있도록 관련된 혁신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유아교육+코딩 △치위생과+3D프린팅 △SNS영상소프트웨어과+드론교육 등 정규교과목에서 부족한 부분을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보완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대를 겨냥해 국제적 수준의 역량강화를 위한 글로벌 리더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애완동물관리과 학생들은 ‘호주 펫 그루밍 전문 강사’와 함께 자격취득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및 사회가치를 기여하는 학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학생과 교수 등 10팀이 ‘기전소셜 리빙랩’을 진행해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해결해보기도 했다. 이처럼 전주기전대학은 앞으로도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제제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대학 구성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